스타워즈 84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 1/144 U윙 파이터 & 타이 스트라이커

1/144 AT-AT를 사고 같은 스케일의 U윙 파이터와 타이 스트라이커 세트를 샀다. 아마존에서 전매상에게 샀는데 사고 하루 뒤에 20%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어서 엿같았다. U윙은 1/144 임에도 덩치가 크다 보니 꽤 볼륨감이 있고 날개를 전개하면 더욱 커 보인다. 다만 디테일은 좀 떨어진다. 대신에 카시안과 K-2SO가 파일럿으로 탑승해있다. 또한 랜딩기어 파츠도 있어서 교체하면 착륙한 모습도 재현 가능하다. 타이 스트라이커는 동급 타이 파이터나 타이 어드밴스드와 비슷하나 솔라 패널이 상대적으로 크다 보니 덩치가 커 보인다. 덤으로 컴뱃 어썰트 탱크 두 대도 들어있다.은근히 몰드가 디테일하고 해치도 닫힌 상태와 오픈된 상태 두 개가 제공되며 지휘하는 커맨더의 해치위의 모습도 들어있다. 도색하는게 ..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 1/144 AT-AT

비클 모델의 스노우스피더가 1/144 스케일이기도 하고 다른 소형 기체들도 1/144 스케일이 많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비클 모델 시리즈가 아닌 스타워즈 기체 프라모델을 사봤다. 요즘 재생산해주고 있는데 보이는 족족 예약이 마감됬는데 운 좋게 살 수 있었다. 영화 속의 거대함에 덩치가 너무 클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부품은 생각보다 적은데 몰드가 장난 아니라 먹선 넣는 시간이 제일 길었다. 그래도 먹선을 넣고 나면 디테일이 확 살아서 보기 좋다. 콕핏에는 AT-AT 파일럿 둘이 앉아 있다. 콕핏 내부는 설명서의 색깔로 도색을 하고 AT-AT 파일럿도 옷을 살짝 도색하고 머리 부분 스티커를 붙였다. 아쉬운 점은 뷰 포인트가 빨간 클리어 파츠인데 막상 조립하고 나면 그늘져서 빨간색이 잘 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