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디즈니 초코파티 4에 들어 있는 수지 더 리틀 블루 쿠페 피규어다. 파랑색 작은 쿠페, 수지는 1952년에 나온 단편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디즈니 초코파티 4에 들어 있는 피노키오 피규어다. 1940년에 개봉한 디즈니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월트 디즈니가 가장 애착을 가진 작품이라고 한다. 어릴 때 밤비나 피터 팬 등 계몽사의 동화책과 녹음 테이프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디즈니 초코파티 3과 4에 들어 있는 밤비 피규어다. 시리즈 3에는 밤비와 덤퍼, 4에는 펠린과 플라워가 들어 있다. 받침대도 퀄리티가 좋은게 맘에 드는 제품이다.

디즈니 초코파티 3에 들어 있는 몬스터 주식회사 피규어다. 마이크 와조스키의 눈이 기가막히게 표현이 되었다. 부는 괴물로 변장한 모습인데 자립이 잘 안되는게 좀 아쉽다. 나중에 초코에그에서 발매된 녀석은 받침대가 있는 듯 하다. 랜달과 예티는 2016년에 발매된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시리즈 4에 들어 있다.

디즈니 초코파티 3과 5에 들어 있는 토이스토리 피규어다. 2003년에 발매된 제품이라 토이스토리 1 (1995)과 2 (1999)의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다. 이후에 발매되는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시리즈에 그 외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함께 모아 찍었다. 여기까지가 초코파티 시리즈, 토이스토리 1과 2의 캐릭터들이다. 이후로는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시리즈의 제품들이다.

디즈니 초코파티 3에 들어 있는 미녀와 야수의 피규어다. 초코파티 3의 시크릿은 마법의 장미이다. 디즈니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90년대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수익 1억 달러를 넘긴 첫 번째 작품이라고도 한다. 역시 카이요도의 기술력이 들어간 초코파티 시리즈라 퀄리티가 좋다.

2017년에 발매된 메타코레 그루트 피규어다. 메타코레답게 등에 나사가 드러나 있지만 조형은 아주 깔끔하다. 목과 팔 그리고 허리가 회전이 되서 나름대로 포즈를 바꿀 수도 있다. 그리고 크기가 손바닥안에 쏙 들어오고 6인치 피규어들과 두었을 때 크기가 얼추 맞아서 좋다.

킹스 아츠에서 나온 앤트맨 피규어다. 총알 위를 달리는 모습을 재현한 제품으로 총알도 실제 크기고 앤트맨도 그에 맞게 작다 보니 어떻게 보면 1/1 스케일이다. 총알을 분리해서 그냥 받침에 세울 수도 있어서 그냥 아무 곳에나 두어도 실제로 앤트맨이 돌아 다니는 것 같아서 귀엽다.

도리를 찾아서가 나왔을 때 발매된 프라모델이다. 모르고 있었는데 요도바시에서 400엔에 떨이를 해서 줏었다. 게다가 무료 배송이다. 눈동자나 지느러미는 스티커인데 아무래도 굴곡이 있다 보니 깔끔하게 붙이긴 쉽지 않다 . 그래서 그냥 나중에 눈동자를 제외하곤 도색을 했다. 니모와 도리의 위치를 바꿀 수 있고 어항 느낌 나는게 꽃을 기르는게 아닌 조화를 두는 느낌으로 보면 된다.

1947년에 개봉한 디즈니의 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Fun and Fancy Free이 있는데 피노키오에 나오는 귀뚜라미 지미니 크리켓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액자식 구성으로 봉고의 이야기와 미키와 콩나무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다. 그 중 봉고 더 베어의 캐릭터들이며 디즈니 초코파티 3에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