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1/6 요다 프라모델에 딸려있는 1/12 요다 스태츄 프라모델이다. 가조립만으로도 뛰어난 퀄리티이지만 살짝 도색을 해주고 머리털을 심어주면 그럴싸하다. 머리털은 면봉을 이용했고 목걸이의 줄은 실이 없어서 얇은 철사를 써서 만들었다. Try not.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드로이드들과 더불어 스타워즈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스톰트루퍼. 역시 스톰트루퍼는 떼샷이 진리다.

프리퀄에 등장하는 클론트루퍼이다. 페이즈1과 2의 머리가 있고 페이즈 2에 착용 가능한 매크로바이노큘러가 있다. 무장은 블래스터와 라이플이 있는 단촐한 구성이다.

시퀄에서는 와해된 제국군 이후에 퍼스트오더라는 세력이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관련 상품을 팔아먹기위한 건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톰트루퍼가 나온다. 깨어난 포스의 개봉과 더불어 발매된 제품도 있지만 내가 산 건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버전으로 머리가 좀 더 커지고 계급을 나타내는 견장이 추가되었다.

사형집행을 하는 퍼스트오더 스톰트루퍼이다. 영화에서도 짧게 나왔찌만 레이저 도끼가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았다.

덩치도 크고 번쩍번쩍한 은빛의 캡틴 파스마이지만 영화 속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래도 프라모델은 멋있다. 캡틴 파스마도 이 버전 말고 창이 추가된 라스트 제다이 버전도 있다.

요즘 대세 배우인 아담 드라이버가 분한 카일로 렌. 논란이 많은 시퀄 속에서 나름 잘 구축한 캐릭터이다. 새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버전도 나왔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건 깨어난 포스 버전이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 1/12 스케일의 섀도 스톰트루퍼. 일반판은 1/6로 발매된 적이 있다. 설정은 잘 모르겠지만 프라모델로만 봤을 때는 일반 스톰트루퍼의 색놀이이다.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등장하는 쇼어트루퍼. 스카리프같이 열대 해변을 담당하는 병과이다. 추가로 반다이의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속 프라모델을 다 모은김에 같이 찍어봤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간지를 담당하는 데스트루퍼. 스페셜리스트 복장으로 변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