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가 개봉할 때 만들어진 세트이다. 희귀할 것 같지만 은근히 매물도 많고 풀 세트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클래식 세트 외에도 데스 스타 형태의 보틀캡 전시장이 있는 세트도 있고 한두 세트가 더 있다. 하지만 클래식 시리즈가 전 시리즈를 아우르는 캐릭터 구성이라 이 녀석을 샀다. 또 가슴까지나 얼굴만 있는 형태의 피규어는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이다. 조그맣지만 은근히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보는 맛이 있다. 그래서 그냥 되팔려다가 모셔두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