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376

피너츠(스누피) 나라분데스 피규어

반다이 가샤폰에서 발매하고 있는 나라분데스(ならぶんです。) 시리즈의 피너츠 시리즈이다. 일렬로 정렬하는 시리즈로 귀멸의 칼날, 짱구는 못말려, 마인크래프트 등 계속 나오는 인기 시리즈이다. 피너츠의 경우 현재 해변 컨셉의 2편과 등굣길 버스를 기다리는 컨셉의 3편까지 나왔다. 피너츠는 스누피로 어릴 때 인형도 있었지만 작품을 본 적은 없다. 그냥 귀여워서 샀다.

장난감/피규어 2022.06.17

펩시 콜라 보틀켑 콜렉션 스타워즈 클래식 보틀캡 세트

2000년대 초반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가 개봉할 때 만들어진 세트이다. 희귀할 것 같지만 은근히 매물도 많고 풀 세트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클래식 세트 외에도 데스 스타 형태의 보틀캡 전시장이 있는 세트도 있고 한두 세트가 더 있다. 하지만 클래식 시리즈가 전 시리즈를 아우르는 캐릭터 구성이라 이 녀석을 샀다. 또 가슴까지나 얼굴만 있는 형태의 피규어는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이다. 조그맣지만 은근히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보는 맛이 있다. 그래서 그냥 되팔려다가 모셔두고 있는 중이다.

장난감/피규어 2022.06.11

레고 21103 The DeLorean Time Machine

백 투 더 퓨처의 드로리안이다. 레고 아이디어의 전신인 쿠소 CUUSOO (공상의 일본어 발음) 시절의 제품이고 아마 일본의 심해 잠수정과 하야부사라는 인공위성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제품 이후 네번째 제품이다. 후에 마인크래프트는 별도의 시리즈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 초창기 제품이라 세 가지 형태로 변신이 되는데 아쉽게도 미니피규어가 탑승하지도 못하는 애매한 사이즈이다. 그래도 이것도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장난감/레고 2022.05.23

레고 21324 123 Sesame Street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 장바구니를 채우려고 샀다. 프렌즈는 원래부터 단종 전에 사려했었고 세서미는 곰돌이 푸와 고민하다가 골랐다. 대학생 때 엘모 필통을 갖고 다녔고 나머지 애들도 낯은 익지만 우리는 뽀뽀뽀와 딩동댕 유치원 그리고 TV유치원 하나둘셋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얘네는 잘 모른다. 그래도 캐릭터들도 귀엽고 건물도 이쁘고 실내도 잘 꾸며져있다. 스티커가 많은 게 흠이지만 뭐 그럭저럭 괜찮다.

장난감/레고 2022.05.21

해즈브로 더 블랙시리즈 스노우트루퍼

요즘 클론 워즈 3D를 정주행 중이라 극 중 캐릭터들을 갖고 싶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싸게 나와서 구매했다. 기본적으로 가격대로 인해 반다이에서 프라모델을 내주면 그걸 사고 프라모델이 없으면 S.H.Figuarts를 사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블랙시리즈를 사봤다. 아무래도 스타워즈의 본진인 북미에서 나오기 때문에 일단 꾸준히 다양하게 나와서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조형의 퀄리티는 반다이 제품들이 더 좋은 것 같은데 가지고 놀기에는 블랙시리즈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점점 블랙시리즈의 퀄리티도 좋아지고 있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다양한 캐릭터를 발매해주는 블랙시리즈를 더 사게 될 것 같다.

장난감/피규어 2022.05.19

레고 40533 Cosmic Cardboard Adventures

2022년 5월 중순부터 19000엔 이상 구매하면 주는 프로모션 제품이다 그래서 살까 말까 하던 프렌즈와 세서미 스트리트를 사서 프로모션 제품 제공 조건을 맞췄다 24000엔 정도로 5000엔 정도 오버했지만 가격을 맞추려다 보니 맘에 드는 제품이 없었다 주문하는 김에 브이아이피 열쇠고리도 공짜길래 받았다 프로모션 제품의 퀄리티가 나날이 좋아져서 힘들다

장난감/레고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