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3 2

폰드조이 1/12 아이언맨 마크3 프라모델

피규어아츠의 아이언맨 마크 43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빨간색이 금색 부분에 퍼져나가서 팔아넘겼다. 그래서 피규어아츠의 아이언맨은 다시 구매 안 하려고 했는데 마침 1/12 스케일의 아이언맨 프라모델이 2만원이라서 사보았다. 리뷰를 보니 마크3까지는 피규어아츠와 비슷한 크기인데 그 이후의 모델들은 좀 더 크게 나온 것 같다. 조립도 간단하고 색분할도 다 되어있어서 편했다. 단지 조립 시 부품들이 너무 꽉 끼어서 한번 조립하면 분리하기가 쉽지 않고 그에 반해 관절조인트는 쉽게 마모될 것 같다. 그래도 2만원이면 납득할만한 퀄리티다.  빨간 부분은 건담마커 로얄메타레드와 같아서 도색이 희미하거나 안된 부분은 이걸로 칠하면 된다.

쓰리제로 마블 스튜디오: 인피니티 사가 DLX 아이언맨 마크3

문득 아이언맨이 땡겨서 쓰리제로의 마크 3를 구매했다. 아마존에서 지금 세일해서 9000엔이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다. 원래 6인치 (1/12) 스타워즈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주로 모았는데 가지고 있던 피규어아츠의 마크42가 보관이 나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색이 벗겨지고 해서 다른 회사를 찾아보았다. 해즈브로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너무 장난감 같아서 어쩔 수 없이 7인치를 찾다가 ZD Toys를 사보려다가 일본에선 LED버전이 거의 6000엔이어서 마침 근본인 마크 3가 세일을 해서 3000엔 더 주고 쓰리제로를 골랐다. 확실히 피규어 아츠의 아이언맨 보다 더 실제 아이언맨 모습과 비슷했다. 그리고 관절 가동도 더 자유로웠고 무거운 게 튼튼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은 ZD Toys의 아이언맨은 충전식이..

장난감/피규어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