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베이더 10

스타워즈 스케일 모델 시리즈 Mini Figure 01

가챠제품으로 1/72 스케일의 스타워즈 피규어 제품이다. 라인업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들인 다스 베이더, 오비완 케노비, 레아, 루크, 한 솔로, 츄바카 그리고 쓰리피오이다. 그리고 각 캐릭터 별로 도색되지 않은 스톰 트루퍼가 세 마리씩 들어 있다. 살짝 덧칠을 한 부분도 있지만  도색이 꽤 정교하게 되어 있어서 그냥 두어도 문제없다. 스톰 트루퍼가 도색이 안되어 있는데 나름대로 해보았다. 21마리를 다하고 나니 뿌듯하긴 하는데 집총하고 있는 부분의 조형이 디테일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도색을 해도 디테일이 살지 않아서 아쉽다. 그리고 이왕이면 알투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없어서 1/72 엑스윙 프라모델을 사서 알투도 도색을 해서 세트를 완성했다. 가만히 넋 놓고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장난감/피규어 2024.08.01

S.H.Figuarts 아나킨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이번에 다스베이더와 함께 재발매된 아나킨 스카이워커이다. 뭐 결국 아나킨 둘이 재발매된 것이다. 예전부터 얼굴 조형에 말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6인치 피규어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는 없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역시 얼굴이 실제 배우와 닮지 않았다. 다른 피규어들은 정말 비슷하게 만들었으면서 왜 아나킨만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얼굴은 평범하게 노려보는 얼굴과 고함치는 얼굴 그리고 시스로 흑화한 얼굴이 있다. 비슷하지 않은 얼굴을 커버하기 위해 이베이에서 아나킨의 커스텀 제다이 로브를 구매했다. 대략 2주 정도 걸린 것 같다. 로브를 걸치니 제법 그럴싸하다. 이제 오비완의 재발매를 기다리며 다른 애들도 조금씩 수집해야겠다.

장난감/피규어 2023.02.02

S.H.Figuarts 다스 베이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에피소드 3의 아나킨과 함께 재발매된 제다이의 귀환 버전의 다스베이더이다. 재발매가 확정되고 예약을 받을 때는 마감되어서 예약하지 못했었는데 예약받은 것보다 더 많이 생산했는지 발매가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하락해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고해야겠다. 급하게 전매상에게 프리미엄을 주고 예약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아무튼 프라모델로도 다스베이더를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고무나 플라스틱이 아닌 면소재의 로브가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다. 프로포션도 리뉴얼해서 프라모델의 다스베이더 보다 더 비율이 좋다. 생각보다 로브를 예쁘게 가다듬기 힘들지만 소재에서부터 그럴듯해서 괜찮다. 다른 아쉬운 점은 라이트 세이버가 고정이 잘 안 되는 것이다. 쥐는 손의 구멍이 넓어서 덜렁거리기 십상이다. 그래도 프라모델 포..

장난감/피규어 2023.01.22

레고 5005376 Star Wars Anniversary Pod

레고 스타워즈를 이제 갓 모으기 시작했을 무렵 다스베이더가 갖고 싶어서 프리미엄까지 주고 산 녀석이다. 안쪽은 새로운 희망의 첫 장면인 반란군의 전함인 탄티브4 의 모습과도 같다. 로그 원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젠 75294 배스핀 듀얼도 가지고 있어서 비싸게 주고 산 게 아깝게 느껴지는 중이다. 그래도 협소한 장소에 장식하기엔 좋은 제품이다.

장난감/레고 2023.01.10

초코에그 스타워즈 피규어

2015년 깨어난 포스의 개봉에 맞춰 발매된 초코에그 스타워즈 피규어다. 시퀄 트릴로지의 시작이었지만 초코에그 제작 시에는 그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지 판권이 없었는지 프리퀄과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캐릭터들이 제품화 되었다. 오히려 좋아. 츄바카와 시크릿인 밀레니엄 팔콘빼고 구했었고 이후 다 모으기엔 그닥 땡기는 세트가 아니기에 그만 모았다. 다스몰이 굉장히 퀄리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