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친구가 인스타에서 공유해서 봤는데 급땡겨서 구매했다. 비라이센스 제품이라 오토봇 마크 스티커는 알리에서 구매했다. 100엔짜리 동전과 비교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작다. 그런데도 변신도 되고 가동, 프로모션 모두 좋다. 비슷한 비라이센스 회사로 뉴에이지라는 회사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이쪽을 구매해보았다.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었지만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컬러의 제품을 골랐고 범블비도 함께 구매했다. 은근히 가격이 나가기 때문에 제일 인지도 있는 이 녀석들로 만족하고 참아야겠다.

아소카 피규어를 갖고 싶던 차에 아마존 한정으로 나온 더 만달로리안 세트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딘 자린과 그로구 그리고 아소카가 들어있는 세트인데 아소카가 단품 피규어에는 없는 로브를 두르고 있어서 탐이 났다. 그런데 만도는 반다이 프라모델로 갖고 있고 그로구도 블랙시리즈 단품으로 가지고 있어서 중복되는 제품이 많아서 고민이 됐는데 마침 메루카리에서 아소카만 따로 파는 사람이 있어서 아소카만 구할 수 있었다. 받아본 소감으로는 생각보다 로브를 쓴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이 안된다는 것이다. 천조각이라 그런지 주름이 잘 안 져서 축 처지는 느낌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곧 보푸라기가 일어날 것 같은 퀄리티라 더 이상 만지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 그냥저냥 만족하는 제품이다. 사진을..

메루카리에 올렸던 레고가 팔려서 침대 밑 상자를 연김에 예전에 구입했던 데스 스타 탈출을 조립해봤다. 루크와 레아의 미니피규어를 얻을 수 있어서 구매했던 것 같다. 스톰트루퍼 한 마리는 덤. 깨알같이 귀여운 MSE 드로이드 일명 마우스 드로이드도 들어있다. 기믹으로는 스톰트루퍼가 추락하는 것과 문이 닫히는 것이 있다. 또한 조인트가 있어서 건물을 벌리거나 오므릴 수 있고 이때 다리를 조절해서 연결시킬 수 도있다. 보통은 미니피규어 외엔 별로 멋도 없고 의미 없는 벌크가 많은데 이 제품은 벌크 자체도 문과 다리도 있고 나름 디자인이 잘돼서 전시효과도 좋아서 만족스럽다.

7월부터 예약을 받았던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 드래곤볼z의 손오공의 새 버전이어제 발매되어 도착했다. 확실히 전 버전보다 색감도 좋고 가동성도 좋았다. 그리고 전 버전에서는 신발의 주황색 부분이 스티커였는데 새 버전에서는 다 색 분할이 되어서 스티커는 가슴과 등의 한자뿐이다. 거북이 귀(亀)와 깨달을 오(悟)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붙일 수 있다. 얼굴도 다섯 가지로 표정도 풍부하다. 아쉬운 점은 머리의 뾰족한 부분이 런너에서 분리할 때 잘못하면 하얗게 일어나는 것이다. 나도 머리뿔 한 곳이 어느샌가 하얗게 일어났었다ㅡㅡ 그래서 그냥 수성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했다. 유광 검정이라 흠이지만 아쉬운 대로 무광 스프레이로 조금 감췄다. 정가가 2700엔 정도인데 천엔 더 보태서 s.h.figuarts 손오공..

s.h.figuarts 제다이의 귀환 버전 다스베이더와 시스의 복수 버전 아나킨 스카이워커 재발매 예약에 실패했다. 다들 어디서 미리 소식을 접하고 대기 타고 있는 걸까. 요도바시랑 빅카메라도 예약 완료고 전매상들이 또 사재껴서 아마존에서 8~9000엔에 예약을 받고 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급 땡겨서 보-카탄 크리즈를 샀다. 동생이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해서 요즘 클론 전쟁과 심슨을 정주행 중이기도 하고 만달로리안에도 나왔기 때문에 사보았다. 아직 클론 전쟁 시즌 4를 보고 있어서 만달로어의 이야기는 아직 잘 모르지만 만달로리안 시즌 3에도 나올 것 같다. 몰랐었는데 블랙시리즈는 헤드 교체가 아니고 헬멧을 쓰고 벗는 방식이었다. 편하고 좋긴 한데 그로 인해서 헬멧을 벗은 머리가 조금 작은 감도 ..

오랜만에 사고 싶은 제품이 나와서 구매했다. 레고 아이디어 제품인데 프로모션으로 나와서 17000엔 이상 구매할 경우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사고 싶은 제품이 없어서 메루카리에서 구했다. 사실 제품 자체는 움막도 그저 그렇고 부품수에서 알수 있듯이 별거 없고 나무 때문에 은근히 덩치만 크다. 하지만 땟목도 있고 SOS구조 신호도 있고 구성 자체가 귀여워서 좋다.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4에 들어 있는 굿 다이노 피규어다. 본 적은 없지만 평가가 좋지 않다. 아무래도 픽사에서 만든 만큼 기대치가 커서 그런 듯 하다.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4에 들어 있는 도리를 찾아서 피규어다. 니모와 도리를 포함해서 도리를 찾아서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행크와 데스티니가 들어 있다. 일본에서 처음 산 초코에그에서 나온 게 여기에 있는 니모다.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3에 들어있는 미스터 인크레더블 (밥 파) 피규어다. 초코에그로는 미스터 인크레더블만 나왔다. 뒤에가서 초코에그 픽사 5에 잭잭을 앉고 있는 밥파의 흉상과 엘라스티걸 (헬렌 파)의 흉상이 나오긴 했다.

초코에그 디즈니 픽사 3에 들어 있는 토이스토리 단편 애니메이션 하와이 여행의 피규어다. 2011년에 나온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바비인형인 캔과 바비가 보니를 따라 하와이를 갈 예정이었지만 보니가 가방을 두고 가는 바람에 가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우디와 친구들이 하외이에 온 것 처럼 꾸미면서 생기는 이야기다. 유튜브에 공개 되어있느니 볼 수 있다. https://youtu.be/4VxgzOAdk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