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봤을 때 스티커를 붙이기 거북해보여서 안사고 있다가 너무 심심해서 구매했다. 색깔은 1/72 A윙 프라모델의 설명서에 적혀있는 걸 보고 조합했다. 코코아 브라운에 흰색과 몬자 레드 (Red Madder)를 살짝 섞으면 된다. 마킹테이프를 대충 붙이고 두세번 쓱쓱 칠했다. 그리고 노즐 부분에 그을린 것 처럼 보이게 웨더링을 좀 하고 마감재를 뿌렸다. 동급 X윙이나 Y윙보다 작아서 두 기를 넣어준 것 같다. 작고 귀여워서 맘에 드는 녀석이다.